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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안내 (급지·정기권·감면 대상)

최종 수정: 2026.07.13 ·작성자: 부산 생활정보 편집자

부산에서 차를 세울 때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은 위치에 따라 요금이 다르고, 장애인·경차·다자녀 등 여러 대상에게 요금 감면이 적용됩니다. 요금 구조와 정기권 신청 방법, 그리고 놓치기 쉬운 감면 대상을 정리했습니다. 해당 조건에 맞으면 대부분 절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의 종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 전에 주차장의 종류를 알아 두면 요금 체계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주차장은 크게 도로의 노면 일부를 구획해 세우도록 한 노상주차장, 도로 밖 별도 부지에 마련한 노외주차장, 그리고 건물을 지을 때 함께 확보하는 부설주차장으로 나뉩니다. 도심 도로변에 있는 노상주차장은 잠깐 세우고 볼일을 보기 편하지만 면수가 적고 회전이 빠른 편이고, 규모가 큰 노외주차장은 오래 세우거나 정기권으로 이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부산의 공영주차장은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에서 위치와 요금, 실시간 주차면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목적지 근처에 어떤 유형의 주차장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움직이면 헛도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금은 급지로 나뉜다

부산 공영주차장 요금은 위치에 따라 1급지부터 4급지까지 나뉩니다. 도심이나 번화가처럼 수요가 많은 곳이 높은 급지로 분류돼 시간제 요금이 비싸고, 외곽으로 갈수록 낮아집니다.1 같은 공영주차장이라도 어느 급지에 속하는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의 급지를 알아 두면 비용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시간제 주차요금 외에 하루 단위 일 주차, 한 달 단위 월 주차(정기권)로 나뉩니다.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주간과 야간 모두 이용하는 경우 월 주차는 4만 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1

시간제와 정기권, 어떤 것이 유리할까

같은 주차장을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유리한 요금제가 달라집니다. 가끔 짧게 세운다면 시간제 요금이 무난하고, 하루 종일 세워야 한다면 일 주차가, 매일 같은 곳에 세운다면 월 정기권이 경제적입니다. 급지가 높은 도심 주차장일수록 시간제 부담이 커지므로, 출퇴근처럼 이용이 반복된다면 정기권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집 근처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주야간 모두 이용하는 경우처럼 월 단위 요금이 정해진 곳도 있어, 생활 반경 안에서 매일 세워야 한다면 월 주차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1

정기권은 추첨제

매일 같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월 정기권이 유리하지만, 공영주차장 정기권은 자리가 한정돼 있어 누구나 원할 때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권은 분기마다 인터넷 추첨제로 판매되며, 정해진 접수 기간에 원하는 주차장을 골라 신청한 뒤 전산 추첨 결과에 따라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당첨되지 않으면 다음 분기 접수를 기다려야 하므로, 인기가 많은 도심 주차장은 여러 차례 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용 기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로 월 단위이고, 신청 일정과 대상 주차장, 잔여 면수는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에서 확인합니다.

요금 감면 대상

부산 공영주차장은 여러 대상에게 요금을 감면합니다. 대부분 50% 경감이고, 장애인 차량은 일정 시간 면제까지 받습니다.

이 밖에도 임산부, 자원봉사 우수자, 병역명문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이 조례에 따라 50% 경감을 받습니다.2 감면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고 출차 전에 자격을 증명해야 합니다.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이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 다자녀 가정은 가족사랑카드, 경형자동차와 저공해자동차는 차량 등록 정보나 저공해차 스티커로 확인하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임산부도 각각 해당 증명이 필요합니다. 무인정산기나 근무자가 있는 주차장이라면 결제 전에 증빙을 제시해야 하므로, 해당된다면 관련 카드나 서류를 차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감면 조건이 둘 이상 겹치는 경우의 적용 방식은 구·군 조례와 운영기관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예컨대 장애인이면서 경차인 경우처럼 여러 자격에 해당하더라도 중복으로 무한정 깎이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한도 안에서 감면됩니다. 정확한 적용 방식과 대상별 조건은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의 주차감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2

감면은 어떻게 받나

주차요금 감면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고, 자격을 증명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이나 장애인전용 주차표지를, 다자녀 가정은 부산시가 발급하는 가족사랑카드를, 경형자동차나 저공해자동차는 차량 확인을 통해 자격을 증명합니다.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임산부 등도 각각의 증명이나 등록으로 확인받습니다. 유인 주차장은 출차할 때 증명을 제시하면 되고, 무인 정산기나 사전 등록제로 운영하는 곳은 미리 차량을 등록해 두어야 감면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주 이용하는 주차장이 어떤 방식인지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감면 조건이 둘 이상 겹치더라도 중복해서 깎이는 것이 아니라 조례에서 정한 하나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자신이 감면 대상인데 모르고 제값을 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된다면 증명 서류를 차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 찾기와 이용 팁

목적지 근처에 어떤 공영주차장이 있는지, 지금 자리가 남아 있는지는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주차면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장은 도착 전에 여유가 있는지 미리 볼 수 있어 헛도는 시간을 줄여 줍니다. 도심 번화가처럼 급지가 높고 수요가 많은 곳은 시간제 요금이 비싸고 자리도 금방 차므로, 오래 머물 예정이라면 조금 떨어진 낮은 급지의 노외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요금과 자리 확보 양쪽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잠깐 볼일만 본다면 목적지 바로 앞 노상주차장이 편합니다. 정기적으로 같은 지역에 주차한다면 분기별 정기권 추첨 일정을 미리 확인해 신청해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비용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

주택가처럼 주차 공간이 부족한 동네에서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도로변이나 이면도로의 일정 구획을 그 지역 거주자에게 배정해, 배정받은 사람이 지정된 자리에 우선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신청과 배정은 거주지 구·군이 관리하며, 자리에 여유가 있으면 시간제로 방문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다면 거주지 구·군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이 가능한지, 대기 상황은 어떤지 확인해 두면 매일 겪는 주차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정기권과 마찬가지로 인기 지역은 대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법 주정차는 별개

공영주차장 요금과 달리, 도로변에 함부로 세워 단속되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과태료는 위반 종류와 차종에 따라 부과되며 감면 대상과 무관하게 적용되므로, 주차는 반드시 지정된 주차면이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산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대상은 누구인가요? 장애인, 경형자동차(경차), 저공해자동차,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임산부, 자원봉사 우수자 등이 주차요금 50% 경감 대상입니다. 장애인 차량은 1시간까지 면제되고 초과분은 50% 경감됩니다. 감면은 조례로 정해져 있으며 관련 증명이나 카드를 제시해야 적용됩니다.

부산 공영주차장 요금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공영주차장 요금은 위치에 따라 1급지부터 4급지까지 나뉘어 급지가 높은 도심·번화가일수록 시간제 요금이 비쌉니다. 시간제 요금 외에 일 주차, 월 정기권이 있으며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주야간 모두 이용하면 월 4만 원이 적용됩니다.

부산 공영주차장 정기권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공영주차장 정기권은 분기마다 인터넷 추첨제로 판매됩니다. 접수 기간에 신청한 뒤 전산 추첨 결과에 따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용 기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에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