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총정리 (캐시백·발급·충전·사용처·소득공제)

최종 수정: 2026.07.13 ·작성자: 부산 생활정보 편집자

동백전은 부산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입니다.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과 화폐를 뜻하는 ‘전(錢)’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부산 안의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일정 비율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고 연말정산 소득공제까지 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형 유통점 대신 동네 가게에서 소비를 돌려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의 정책이라, 요율과 한도는 부산시 예산에 따라 반기마다 조정됩니다. 발급부터 충전, 쓸 수 있는 곳, 소득공제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캐시백 혜택 (2026년 상반기 기준)

부산시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최대 10%로 적용하고, 월 캐시백 적립 한도는 50만 원으로 유지합니다.1 그동안 국비 교부 시기와 규모에 따라 요율과 한도가 수시로 바뀌어 시민 혼선이 있었는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상반기에는 이 조건을 고정해 운영합니다.1

캐시백은 가맹점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보도 기준으로, 연 매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2

가맹점 연 매출 캐시백 요율
10억 원 이하 10%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8%
30억 원 초과 지급 안 함

작은 동네 가게일수록 캐시백이 크고, 규모가 큰 가맹점은 요율이 낮거나 지급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월 한도 50만 원은 ‘적립되는 결제액’의 상한이므로, 한 달에 50만 원까지 쓴 금액에 대해 요율만큼 캐시백이 붙는다고 보면 됩니다. 요율과 한도는 부산시 예산·정책에 따라 바뀌고 하반기(7~12월)에는 별도로 정해지므로, 결제 전 동백전 앱에서 그 시점의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2

발급 방법

동백전은 모바일 앱으로 신청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3

  1.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합니다.
  2. 앱의 내지갑 메뉴에서 카드를 신청·등록합니다.
  3. 카드에 사용할 금액을 충전합니다.
  4. 부산 가맹점에서 결제해 사용합니다.

카드는 두 가지입니다. 체크카드형은 본인 계좌와 연결해 사용하며 소득공제가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되고, 충전형 선불카드는 카드발급사인 코나아이를 통해 발급받아 충전해 씁니다. 동백전은 부산광역시가 발행 주체이고 BNK부산은행이 운영을 대행합니다. 충전금(지역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입니다.3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동백전 고객센터(1577-1432)나 충전형 카드 관련 코나아이 고객센터(1566-959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3

체크카드형과 충전형, 무엇을 고를까

동백전 카드는 성격이 다른 두 종류가 있어 자신의 소비 습관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계좌에서 결제액이 바로 빠지는 방식이 편하면 체크카드형이 간편하고, 미리 정한 금액 안에서만 쓰고 싶거나 계좌 연결이 부담스러우면 충전형 선불카드가 맞습니다.3 체크카드형은 소득공제가 자동으로 잡히는 반면, 충전형은 소득공제를 따로 신청해야 한다는 차이도 선택에 참고할 만합니다.

충전과 잔액 관리

충전형 카드는 사용하기 전에 앱에서 금액을 충전해야 합니다. 원하는 금액을 계좌 이체나 연결된 결제 수단으로 충전해 두고, 잔액 범위 안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라 예산을 정해 두고 쓰기에 좋습니다. 캐시백은 결제 후 적립되므로, 충전한 금액으로 부산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마다 그 시점의 요율만큼 캐시백이 쌓입니다. 충전금(지역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므로, 오래 쓰지 않아 남은 잔액이 있다면 유효기간과 잔액을 앱에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3 사용 가능한 가맹점인지 헷갈릴 때는 동백전 앱의 가맹점 안내에서 주변 가맹점을 미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쓸 수 있나

동백전은 사업장이 부산에 있고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를 쓰는 부산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라, 대형 유통점과 부산 밖으로 매출이 빠지는 업종은 사용이 제한됩니다.3

사용 제한 업소는 부산시 정책에 따라 일부 바뀔 수 있으므로, 같은 브랜드라도 직영점인지 가맹점인지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3

공공플랫폼으로 더 챙기기

부산시는 동백전을 쓸 수 있는 공공 플랫폼도 함께 운영합니다. 소상공인 공공 배달 앱 ‘땡겨요’, 택시 호출 공공 앱 ‘동백택시’, 온라인 지역 상품 몰 ‘동백몰’이 대표적입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이들 플랫폼 결제에도 동백전 캐시백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2 배달·택시처럼 민간 앱 수수료가 높은 영역을 공공 앱으로 대체하면서 캐시백까지 받는 구조라, 평소 배달이나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면 함께 쓰면 혜택이 커집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동백전은 결제 시 캐시백과 별개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습니다. 체크카드형은 별도 신청 없이 사용액의 30%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40%가 적용됩니다.3 충전형 선불카드는 자동으로 잡히지 않으므로 카드발급사인 코나아이를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현금처럼 쓰면서 캐시백과 소득공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동백전을 쓰는 실질적인 이유입니다.

동백전을 잘 쓰려면

동백전은 몇 가지만 챙기면 혜택을 놓치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첫째, 결제 전에 그 가게가 부산 등록 가맹점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직영점은 제외될 수 있으므로, 헷갈리면 동백전 앱의 가맹점 안내에서 미리 찾아보면 됩니다. 둘째, 캐시백 요율과 월 한도는 반기마다 바뀌므로 앱에서 현재 조건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요율이 다를 수 있고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되므로, 큰 지출을 앞두고 있다면 그 시점의 요율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캐시백은 월 한도가 있으므로 한 달에 몰아 쓰기보다 꾸준히 나눠 쓰는 편이 한도를 알뜰하게 채우는 방법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유리하다

동백전은 평소 동네 가게에서 소비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보다 동네 음식점, 카페, 미용실, 학원, 병원처럼 부산에 등록된 소규모 가맹점을 자주 이용한다면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이 쌓이고 연말정산 소득공제까지 받습니다. 반대로 소비 대부분이 대형 유통점이나 온라인에서 이뤄진다면 사용처 제한 때문에 혜택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소득공제율이 더 높아 이점이 큽니다. 자신의 소비가 주로 어디서 이뤄지는지 돌아보면 동백전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동백전 캐시백은 얼마나 받나요? 2026년 상반기(1~6월)에는 캐시백 요율 10%가 적용되고, 월 적립 한도는 50만 원입니다. 다만 가맹점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보도 기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은 10%, 10억~30억 원은 8%가 적립되고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요율과 한도는 부산시 예산·정책에 따라 반기마다 바뀌므로 결제 전 동백전 앱에서 현재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동백전은 어떻게 발급받나요? 동백전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한 뒤 내지갑 메뉴에서 카드를 신청·등록하고 충전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형은 별도 신청 없이 30%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충전형 선불카드는 카드발급사인 코나아이를 통해 발급받습니다. 동백전은 부산은행이 운영을 대행합니다.

동백전은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사업장이 부산에 있고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를 쓰는 부산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성 업소, 부산에 본사가 없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동백전을 쓰면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되나요? 됩니다. 체크카드형은 별도 신청 없이 사용액의 30% 소득공제를 받고, 전통시장에서 쓰면 40%가 적용됩니다. 충전형 선불카드는 카드발급사 코나아이를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1. 부산광역시, 동백전 캐시백 최대 10퍼센트·월 한도 50만 원 시행 보도자료 (2026년 상반기).  2

  2. 부산일보, 동백전, 내년 1~6월 캐시백 10%·월 한도 50만 원 고정 (보도 기준).  2 3

  3. 동백전 공식 안내(부산광역시·BNK부산은행), 사용처·발급·혜택 2 3 4 5 6 7 8